안녕하세요 으뜸한 곰탱이입니다.
2024년 새해 첫날인 오늘(1일) 오후 4시쯤 일본 도야마현(혼슈) 도야마 북쪽 90km 해역 (37.50°N,137.20°E)에서 규모 7.4의 지진이 발생했다는 소식이 있습니다.
강진으로 인해 이시카와현에서는 건물이 흔들리는 등 최대 진도 7 정도로 감지되었습니다.
이에 동해 쪽에 접한 일본 북부 연안에는 쓰나미 경보가 발령되었고 이시카와현에서는 높이 5m 높이의 쓰나미가 이미 발생되었다고 합니다.
그 외 인근 지역인 니가타현과 도야마현, 야마가타현, 이시카와현 일부 지역엔 예상 높이 3m 쓰나미 경보를 내리고 대피를 지시했다. 아울러 홋카이도, 아오모리현, 아키타현, 쿄토부 등엔 예상 높이 1m의 쓰나미 주의보를 발령되었습니다.
우리나라의 영향이 없을까 알아본 결과 최대 높이 0.5m 미만인 해일이 발생될 수 있다고 합니다.
이번 강진으로 동해안 일부에 지진해일이 도달하기 때문에 해수면이 높아질 수 있으니 동해안 바다 가까이 거주하시는 주민분들은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우리나라 예상 지진해일 도달 시점은 강릉 오후 6시 29분, 양양 오후 6시 32분, 고성 오후 6시 48분, 경북 포항 오후 7시 17분이 될 것이라고 하니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1. 지진해일 대피 요령
1) 내가 있는 지역이 해일의 위험이 있는 지역인지 미리 확인할 것
2) 해안가에서 지진을 느꼈다면 지진해일이 올 수도 있는 상황인 만큼 최대한 빨리 해안이나 하천에서 멀어져 높은 곳으로 대피할 것
3) 지진행일 특보가 발령되면 긴급대피장소나 높은 곳으로 대피하고 피할 시간이 없다면 주변의 철근 콘크리트 구조의 튼튼한 건물 3층 이상인 곳 또는 해발 고도 10m 이상의 언덕, 야산 등으로 대피할 것.
2. 지진해일의 특성 및 주의사항
1) 지진해일은 파도의 주기가 아주 긴 파장임
2) 해안가에 도달하게 되면 5분에서 10분 간격으로 높은 파도가 계속적으로 밀려옴
3) 수 시간 동안 해안에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지진해일 특보가 해제될 때까지 안전한 대피장소에 머무는 것이 중요
4) 지진해일 전조 증상으로 해안의 바닷물이 갑자기 빠져나가거나 기차와 같은 큰소리를 내면서 다가옴
(출처: 국민재난안전포털)
★ 우리나라도 영향을 줄 수 있는 만큼 인근 지역 분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셔서 피해 없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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