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하성 선수, 메이저리그 유틸리티 부문 "골드글러브" 수상, 한국인 최초, 아시아 2번째 금 빛 영광
곰탱한꼬미🐻2023. 11. 6. 1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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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으뜸한 곰탱이입니다.
2023년 메이저리그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에서 맹활약을 펼쳤던 김하성선수가 한국인 최초로 골드 글러브 수상을 했다는 기분 좋은 소식이 들려 여러분과 공유하고자 합니다.
출처:샌디에이고 파드리스 공식 오피셜
메이저리그 사무국은 6일(이하 한국시간) 오전 9시 30분부터 2023년 메이저리그 골드 글러브 수상자를 발표했습니다.
김하성 선수는 골드 글러브 후보에 2루수 부문, 유틸리티 부문에 이름을 올렸으며, 아쉽게도 2루수 부문에는 들지 못했지만 지난해부터 신설된 다양한 포지션을 소화하는 선수들에게 수여하는 유틸리티 부문에 메이저리그 최고 수비상인 골드 글러브를 수상하게 되었습니다. 정말 축하할 소식입니다.
한국인으로서는 최초의 수상이고 아시아 안으로서는 일본의 스즈키 이치로에 이어 두 번째라서 더욱 의미가 있습니다. 다들 아시겠지만 메이저리그 수준은 정말 높습니다. 그런 어려움 속에서 최고만 받을 수 있는 골드 글러브의 수상은 정말 대단한 역사를 쓴 것이라고 보아도 무방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