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으뜸한 곰탱이입니다. 1월 13일(토) 계획도 없이 오전 일찍 충동적으로 부산에 거주하고 있는 누나의 집에 하루 시간을 내어 방문했습니다. 충동적으로 부산을 찾게 된 이유에는 누나의 딸인 예쁜 조카(2남 1녀)의 애교 있는 전화통화와 문자로 보고 싶어 가게 되었고 바람도 쐴 겸 오랜만에 급하게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3시간 넘게 운전을 하며 달려가 누나의 거주지인 광안리 용호동에 도착하게 되었고 잠시 휴식을 갖은 뒤 저녁을 먹기 위해 조카들과 함께 회를 먹기로 결정하였습니다. 그렇게 광안리 해수욕장의 횟집으로 향하였고 운 좋게 맑은 저녁과 불빛이 아름다운 광안대교, 그날따라 유독 예쁘게 뜬 달을 벗 삼아 싱싱한 회와 함께 저녁을 먹던 중 "저녁 7시가 되면 드론쇼가 펼쳐져"라는 누나의 한마디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