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목일과 산불 피해 복구지난 우리나라에서는 50대 성묘객의 잘못된 판단으로 첫 발화가 되어 대형 산불이 잇따라 발생하며 막대한 피해를 남겼습니다. 특히 울산, 경북, 경남 지역에서는 축구장 1만 개 규모의 수천 헥타르의 산림이 불길에 휩싸였고, 수많은 가옥과 역사 깊은 유산, 시설물 소실 그리고 75명(사망자 30명 포함)의 인명 피해가 발생했습니다. 그야말로 최악의 산불이었습니다. 또한 수많은 소방관들과 군장병, 지역 관계자들이 하나 되어 산불 진화를 위해 노력을 하였으며, 노후화된 소방헬기가 추락하며 조종사 1명이 사망하기도 하기도 하였습니다. 아마도 복구까지 오랜 시간이 걸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한 번 잃어버린 숲이 다시 자라나려면 수십 년이 걸리지만, 우리의 작은 노력이 모이면 다시 푸른 숲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