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으뜸한 곰탱이입니다. 지난 7월 여름학교폭력 사건 업무를 담당하는 교사들이 해당 학부모로부터 지속적인 민원으로 괴롭힘에 견디지 못하고 정신적으로 버티지 못하고 한참 꽃 피울 나이인 20대에 자살이라는 선택을 했던 사건 기억나실 것입니다. 학생들에게 올바른 인성과 다양한 지식, 그리고 건강한 신체를 갖추게 하기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 교사들에게는 경각심을 갖게 했던 사건이기도 합니다. 또한 교사들이 똘똘 뭉치게 해 준 계기도 되었으며, 교사 스스로가 한 목소리를 내어 교권과 인권 침해에 대응할 수 있는 방안 마련과 교사의 권리를 개선해 줄 것을 요청하는 등 정부에 대한 압박을 가하게 된 사건이기도 합니다. 요즘에는 학부모들의 지나친 교권 침해와 무분별한 악성 민원 등 교사들에게 정신적인 충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