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아나운서 출신이며 현재 방송인으로 활동하고 있는 박지윤과 남편 최동석이 결혼 14년 만에 파경으로 "이혼 조정신청서를 법원에 제출하면서 이혼소송 절차를 밟고 있다"라고 31일 박지윤 소속사 JDB엔터테인먼트가 발표했습니다.
박지윤, 최동석은 2004년 KBS 30기 공채 아나운서로 입사하여 동기로서 만남을 이어가 사랑을 키워 나갔으며, 공개열애 끝에 2009년 11월 혼인을 해 정식 부부가 되었습니다.
두 사람에게는 2010년 첫째 딸과 2014년 둘째 아들을 품에 안고 행복하게 가정을 꾸미면서 비록 남편 최동석의 건강 문제이기는 하지만 제주도로 보금자리를 옮겨 가족들과 함께 거주 중이었기에 이번 이혼 소식으로 더욱 주변을 안타깝게 했습니다.
박지윤과 최동석은 누구인지 간단하게 프로필을 알아보겠습니다.
출처:약업신문 / 이데일리
1. 박지윤(방송인)
1) 출생: 1979년 3월 23일(44세) / 서울에서 태어나 경남 창원시(마산합포구)에서 성장 2) 직업: 전) KBS 아나운서(2004년 30기 공채) / 현 ) 방송인 3) 학력: 숭실대학교 영어영문학과 졸업 4) 가족: 배우자 최동석, 딸 최다인, 아들 최이안 5) 출연작: 도전! 골든벨, 스타 골든벨, KBS 아침뉴스타임, TV는 사랑을 싣고, 해피 투게더, 응답하라 1997 외, KBS 가요광장 라디오 MC 외 다수 6) 기타: 별명은 찡찡이이다. 2008년 4월 아나운서를 그만두고 퇴사 후 프리랜서로 전향했다. 행정안전부 홍보 대사, 서울특별시 강남구 홍보대사, 예방접종 홍보대사등 활동하였다. kbs 연예대상 쇼 오락 부분 신인상과 우수상을 수상하였다. 2013년 동명이인 유명가수 박지윤과 많이 비교되면서 윤종신의 기획사인 미스틱 89로 이적한 에피소드도 있다. 2012년 방송된 드라마 응답하라 1997에 카메오로 출연해 사투리 연기로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방송에서 지적이고 소탈한 이미지와 다르게 SNS에서는 상당히 깨는 모습을 보여줘서 여러 번 놀란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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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세계일보 / 국민일보
2. 최동석(방송인)
1) 출생: 1978년 4월 5일(45세) / 서울에서 태어나서 자랐다. 2) 직업: 전) KBS 아나운서(2004년 30기 공채) / 현 ) 방송인 3) 학력: 경희대학교 정경대학(의료경영학), 고려대학교 미디어대학원(언론학) 졸업 4) 가족: 배우자 박지윤, 딸 최다인(2010), 아들 최이안(2014) 5) 신체: 177CM, 68kg 6) 출연작: 생로병사의 비밀, 연예가중계 리포터, KBS 아침 뉴스타임, 사랑의 리퀘스트, 6시 내 고향, KBS 라디오진행 외 다수 7) 기타: 방송서 아내(박지윤)가 야한 옷을 입으면 좋다고 할 정도로 부부금슬이 좋았다. 참고로 박지윤이 남편은 목석같지 않다라며 애정을 과시하기도 하였다. 2007년 싸이월드를 통해 비공개로 업로드한 박지윤과 찍은 사진들이 유출되었다. 귀 건강상 문제(상반고리관피혈증 후군)로 2021년 8월 아나운서를 그만두고 퇴사하였다. 2020년 경부고속도로에서 음주운전으로 역주행한 2.5톤 트럭이 부부와 자녀가 타고 있던 볼보 XC90 차량을 들이받았지만 차가 튼튼하기도 해서 인지 다행히 경미한 부상으로 간단한 치료만 받았다. 2021년 이후에는 방송 활동을 자제하고 제주도에서 가족들과 함께 무리 없이 보내왔다.
사고난 볼포 차량 / 출처: 박지윤 인스타그램 캡처
★ 한편으로는 최동석의 인스타그램과 트위터에 의미심장한 글을 남긴 것 같은 상황이어서 궁금증을 자아냅니다.
1) 인스타그램
출처:최동석 인스타그램
2) 엑스(트위터)
출처:최동석 엑스(트위터)
※ 최동석이 올린 글들이 무조건 이번 이혼 소송에 직접적인 것인지는 모르지만 사람들에게 추측을 이를 킬 수 있는 충분한 소지의 글이 이미 예전부터 예견된 것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박지윤 최동석 파경, 박지윤 최동석 파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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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송에서 부부금실을 자랑하던 두 사람이었기에 이번 파경 소식이 더욱 안타깝습니다.
★ 박지윤 최동석의 자녀들이 상처를 받지 않을까 걱정이 되는 부분이며, 현재 이혼조정신청서를 제출한 상황에서 서로 sns에 의미심장한 글들을 서로 올리는듯한 분위기 속에서 아직 최종 이혼 발표가 나지 않았으니 지켜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