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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향사랑기부제 이벤트, 1석3조 혜택, 답례품, 세액 공제 정리

으뜸한 곰탱이🐻 2023. 11. 24. 0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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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으뜸한 곰탱이입니다. 

13월의 월급이라고도 불리는 연말정산이 다가오는 시기입니다. 그래서 조금이나마 세액공제도 가능하고 풍성한 혜택까지 받아볼 수 있는 고향사랑기부제라는 좋은 정책과 이와 관련된 충청북도의 이벤트에 대해서 여러분께 공유해보고자 합니다. 

1. 고향사랑기부제

출처:행정안전부/ 유튜브

- 내가 사는 지자체(주민등록상 주소지)가 아닌 개인적으로 응원하고 싶은 지역을 선택해 기부하고, 기부자에게는 그만큼 세금 감면(세액공제) 혜택과 답례품이 주어지는 제도이다.

2. 기부 참여:

 - 개인만 기부 가능(법인 및 단체 기부 불가)

3. 기부대상

- 기부자의 주민등록상 주소지의 기초자치단체 및 광역자치단체 본청을 제외한 모든 지자체

◎ 도 거주자

- 주소지에 해당하는 도와 시/군에 기부할 수 없다.

예) 주소지가 충청남도 서산시인 경우, '충청남도 본청'과 '서산시'에는 기부할 수 없다. 단, 충청남도 내 다른 시/군에는 기부할 수 있다.

특별시 및 광역시 거주자

- 주소지에 해당하는 특별시/광역시, 군/자치구에 기부할 수없다.

예) 주소지가 대구광역시 수성구인 경우, '대구광역시 본청'과 '수성구'에는 기부할 수 없다. 단, 대구광역시 내 다른 자치구에는 기부할 수 있다.

4. 고향사랑기부제 혜택

출처: 전북민주언론시민연합/연합뉴스

1) 세액 공제
 - 기부금이 10만 원 일하라면 10만 원 전액을, 기부금이 10만 원을 초과하면 16.5%를 공제받을 수 있다.
※ 원래 낼 세금 300만 원→ 기부 후, 낼 세금 290만 원 
2) 정산이 편리성
 - 국세청 홈택스에 자동 신고가 되기 때문에 연말 정산 시 기부영수증을 따로 등록할 필요가 없다. 
(단 종합소득세만 납부하는 프리랜서 분들은 기부금 영수증을 제출해 세액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음)
3) 답례품 혜택
 - 기부금의 30%만큼 포인트를 받아 지역만의 특별하고 다양한 답례품과 교환을 할 수 있다. 

5. 기부 방법

1) 고향사랑 e음 사이트 접속 후 "가입 및 로그인→고향사랑 기부하기 클릭 →지자체 선택하기 →기부 지역 선택 → 기부 금액과 주소 입력 →결제 방법 선택 → 기부금 결제 →결제 후 답례품몰로 이동 →답례품 구매

메인-고향사랑 e음 (ilovegohyang.go.kr)

 

고향사랑e음

고향사랑e음 시스템을 통해 기부희망 지자체에 열악한 지방재정 확충에 기여 하고, 대상지자체로부터 답례품을 제공받을수 있는 종합정보시스템

www.ilovegohyang.go.kr

6. 충청북도 고향사랑기부제 이벤트 혜택

출처:다나와 / 평강온달마늘고추장/충북고향사랑기부제

 ◎ 기본적인 혜택세액공제, 3만 원 상당 답례품 + 지역 인기 답례품 추가 증정(1석 3 조혜택)
 ◎ 이벤트 기간
  - 23.11.20.(월) ~ 12.20.(수)
 ◎ 이벤트 대상
  - 이벤트 기간 중 충청북도 도청에 10만 원 이상 기부한 후 답례품 신청 완료한 사람(자동응모, 100명 추첨)
※ 기부요건:주소지가 충청북도가 아닌 사람
 ◎ 이벤트 상품
   - 충청북도 인기 생산품: 진천쌀, 단양마늘고추장, 영동와인세트(랜덤발송, 품절 시 변경될 수 있음)
 ◎ 기부참여방법
  - 고향사랑 e음 사이트 회원가입 → 로그인→ 충북도청기부 →충북도청몰에서 답례품 신청
◎ 당첨자발표
  -  23.12.22.(금) 개별문자 발송(개별연락 후, 경품 발송)


★ 고향사랑기부제 제도는 지역 활성화의 길을 열어 줄 수 있는 좋은 제도인 것은 분명합니다. 

★ 하지만 한국지역정보개발원에 위탁해 운영하는 유일한 플랫폼인 "고향사랑 e음"의 독점과 70억이 넘는 재원을 지방자치단체로부터 각출받아 구축한 점과 공고 없이 사업자를 선정한 점, 또한 답례품 중 롯데타워, 서울타워, 크루즈 입장권 등 내세워 기부금을 모금하는 문제등 대기업에 혜택을 주는 답례품 선정 등으로 지역 상권과 농산물을 살리려는 취지에 맞지 않는 점 등 다양한 부정적인 시선도 있습니다.

★ 이를 보완하기 위해 지정기부제를 도입, 민간 플랫폼 활성화 등 제도 개선책을 논의해야 한다는 말들도 나오는 만큼 고향사랑기부제의 본 취지에 맞게 투명성을 갖고 잘 운영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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