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록 흔하지 않은 사건이라는 생각될 수 있지만 우리들에게 경각심을 주기에는 충분한 사건인데요
그래서 리스테리아균이 무엇인지에 대한 궁금증이 생겨 여러분과 함께 공유하고자 합니다.
먼저 리스테리아균이 무엇일까요?
리스테리아균(출처:다음(Daum) 백과사전)
리스테리아균 세포 내에 있는 비균막성, 그람양성 미생물로서 식품 유발성 감염을 일으키는 주요 원인 중 하나이며 물과 토양(흙)등 다양한 곳에서 서식하는 박테리아로 영하 20도에서도 생존이 가능하며 음식물을 통해 인체로 전파되어 인체로 전파되어 심각한 감염을 일으킬 수 있다.
출처: 클립아트코리아 / imbc연예
리스테리아균의 위험성
식중독균과 다르게 낮은 온도(-20도)에서도 번식이 가능한 특징을 가지고 있음
이런 특성으로 냉장고 온도 4도에서 가장 활발하게 움직이고 보관 식품들에서도 증식 가능함
온도 처리나 조리로 제거하기 까다로운 특성을 가지고 있음
오염된 식품으로 사용한 칼, 도마 등을 매개로 감염시킬 수 있음
일반적으로 "리스테리오시스"라고 알려진 병을 일으킴
노인, 임산부, 면역 기능이 약한 사람들에게 특히 발생 위험이 큼
심각한 경우 사망과 함께 신생아나 태아의 경우 유산, 조산, 사산과 같은 결과 초래함
출처: 이코노믹리뷰 / 서울아산병원
리스테리아균의 감염 증상
★ 일반적인 증상
오한과 열
근육통과 경련, 목 마비
복통과 설서
두통
★ 심각한 경우 증상
일반적인 증상 외 신경계 증상 발생
뇌막염, 뇌염, 패혈증등 합병증 유발
※ 리스테리아균의 잠복기가 최장 70일에 달한다고 함
출처:헬스조선 / 생활건강정보
예방법
신선한 식재료 선택(유통기한 확인)
식품을 충분히 익혀서 균 제거(생선, 해산물, 달걀등)
깨끗한 주방 및 냉장 용기 청결유지(조리 도구, 얼음통 및 틀등)
생선, 갑각류, 회류, 버섯 식재료등 번식이 위험한 식품 자제
외식 시 식당의 위생 상태 충분히 확인하고 음식의 신선도 확인하기
위험군(유아, 노인, 임산부, 환자등)은 특히 충분히 익힌 조리된 음식으로 식사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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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스테리아균이 일반 식중독균과 비슷한 박테리아균이라고 보면 될 것 같습니다.
★ 다만 차이점은 낮은 온도에서도 번식이 가능하다고 하여 조금 더 신경을 써야 하는 균인 것은 확실합니다.
★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에 따르면 매년 1600명이 감염되고 약 260명이 사망한다고 한다고 합니다.
★ 무더운 여름이 되면 차가운 것을 찾게 되고 외식도 많이 하게 되면서 더위를 날려 버리는 것은 당연한 일상이라고 생각합니다.
★ 하지만 미국과 같은 황당한 사건이 일어나지 않게 외식업체 관계자들은 소비자들의 안전을 위해 본인이 먹는다는 생각으로 각별히 위생에 신경을 써주어야 하고 여러분들 또한 개인 위생과 생물 같은 상하기 쉬운 식품들은 꼭 안전하게 조리해 드시는 습관을 들여 식중독과 리스테리아균 예방에 힘쓰셨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