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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간, 원인, 증상, 수치, 진단, 치료, 관리, 좋은 음식 등 알아 보기

으뜸한 곰탱이🐻 2024. 11. 27. 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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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간(Fatty Liver)

출처:kbs뉴스

대부분의 사람들이 가지고 있는 질병 중 하나인 지방간 많이 들어보셨죠? 살이 찌면 어김없이 병원에서 하는 말이 "지방간입니다. 살을 빼셔야 합니다. 운동하셔야 합니다." 등등 관리하라는 소리를 많이 듣게 됩니다. 

그래서 오늘은 지방간에 대해서 알아보려고 해요!!

1. 지방간이란?

출처: 헬스케어뉴스 / 문화투데이

지방간은 간세포에 지방이 과도하게 축적된 상태를 말합니다. 일반적으로 간 무게의 5% 이상이 지방으로 구성되면 지방간으로 진단됩니다. 초기에는 증상이 거의 없지만, 방치할 경우 간염, 간경변 또는 심각한 간질환으로 진행될 수 있어 적절한 관리가 중요합니다.  

2. 지방간 종류

1) 알코올성 지방간(ALD, Alcoholic Fatty Liver)
 - 원인: 과도한 음주로 인해 발생.
 - 음주는 간에서 지방 대사 기능을 저하시키며, 염증 및 손상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2) 비알코올성 지방간(NAFLD, Non-Alcoholic Fatty Liver Disease)
 - 원인: 음주와 관련 없이 비만, 당뇨, 고지혈증, 대사증후군 등과 관련.
 - 현대인에게 가장 흔한 지방간 형태로, 비알코올성 지방간염(NASH)으로 진행되면 심각한 간질환으로 발전할 수 있습니다.

3. 지방간 원인

1) 과도한 칼로리 섭취
 - 고지방, 고탄수화물 식단으로 인해 남는 에너지가 간에 축적.
2) 비만과 대사질환
 - 비만, 제2형 당뇨병, 인슐린 저항성은 지방간의 주요 원인.
3) 음주
 - 알코올은 간세포에서 지방 축적을 촉진합니다.
4) 약물 및 기타 원인
 - 스테로이드, 일부 항암제, 고용량 비타민 A 등. 갑상선 기능 저하증, 영양 결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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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지방간 증상

1) 초기 지방간은 대부분 무증상입니다.
2) 피로감, 무기력.
3) 간 부위(우측 상복부)의 불편감이나 둔통.
4) 소화불량 또는 복부 팽만감.
5) 간염으로 진행 시 황달, 부종, 간 기능 저하.

5. 진단 방법

1) 혈액 검사: 간 기능을 확인하기 위한 간 효소 (AST 정상 범위 10~40 U/L, ALT 정상범위 7~56 U/L) 수치 검사.
2) 복부 초음파: 간에 지방이 축적된 정도를 시각적으로 확인.
3) CT, MRI: 초음파보다 더 정밀하게 지방 축적 상태를 평가.
4) 간 생검: 지방간염(NASH) 및 간 손상의 정도를 확인하기 위한 최종 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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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치료 및 관리

1) 체중 감량: 체중의 5~10%를 줄이면 간의 지방 축적이 감소.
2) 균형 잡힌 식단: 포화지방, 트랜스지방, 설탕 섭취를 줄이고, 채소, 과일, 통곡물 위주의 지중해식 식사를 권장.
3) 운동: 주 3~5회, 30분 이상의 유산소 운동 및 근력 운동을 병행.
4) 금주: 알코올성 지방간은 음주를 중단하는 것만으로도 크게 호전됩니다.
5) 비타민 E: 항산화 작용으로 간 손상을 줄이는 데 도움.
6) 인슐린 저항성 개선제: 메트포르민, 피오글리타존 등.
7) 고지혈증 치료제: 스타틴 계열 약물이 지방간 및 동반 질환 관리에 사용.

7.  좋은 음식

콩류, 귀리, 현미, 브로콜리, 양배추, 시금치, 케일, 블루베리, 두부, 두유, 등 푸른 생선(고등어, 연어 등), 아보카도, 올리브 오일, 마늘, 녹차, 강황, 레몬과 자몽, 오트밀, 사과와 배, 충분한 물


지방간은 초기에 적절히 관리하면 회복 가능하지만, 방치할 경우 심각한 간질환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건강한 생활습관을 유지하고, 정기적인 검진으로 간 건강을 지키세요.

간은 침묵의 장기입니다. 지금부터라도 간 건강을 지켜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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