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여러분! 오늘은 입술 물집(포진)에 관한 정보를 드리고자 합니다.
저의 경우 입술에 물집이 너무 쉽게 자주 발생돼서 항상 고생을 해왔던 참에 여러분들에게 이 병에 대해
정보를 공유하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개인적인 생각으로 화가날정도로 지저분하고 불편한 병이라고 생각합니다. 이유는 발생 원인도 불분명하며 자신도 모르게 멀쩡하던 입술이 순간 간질 거리거나 부어오르는 느낌이 들기 시작하면 순간적으로 물집이 생기기 시작하기도 하고 이후 물집이 터지면 어김없이 찾아오는 입술 딱쟁이 현상이 발생되어 무엇인가를 먹을 때나 입술을 벌려야 할 상황이 되면 딱쟁이 부위가 찢어져 피가 나는 등 많은 불편함을 초래하며 피로 인한 딱쟁이가 입술을 덮고 있어 미관상으로도 좋지 않게 보일 수 있습니다.
일상생활 무리로 인한 피곤함, 건강상 면역력 약화, 스트레스등의 원인으로 주로 알려져 있지만 뚜렷한 치료방법이 없고 시간이 어느 정도 지나야 자연적으로 치료되는 병이기 때문에 참으로 불편한 병이라고 저 개인적으로는 생각합니다. 이처럼 지저분하고 불편한 입술 포진에 대해 본격적으로 알아보겠습니다. 입술 포진은 헤르페스 바이러스로 인해 발생하는 감염입니다.
▶ 헤르페스 바이러스란?
헤르페스 바이러스 감염증은 헤르페스 바이러스에 감염되어 피부에 포진과 홍반이 일어나는 흔한 바이러스 질환입니다. 헤르페스는 크기가 100~200nm로 비교적 큰 편에 속하며, DNA를 포함하는 바이러스입니다. 이 바이러스는 유전적, 생물학적 유형에 따라 8종으로 구분됩니다. 대표적인 것은 단순 헤르페스(herpes simplex virus) 1형과 2형입니다. 두 가지를 합하여 단순포진 바이러스라고도 합니다. 1형(입주위 병변 ), 2형은(주로 성기주위 병변)
▶ 헤르페스 바이러스 원인
이 바이러스는 일상적인 접촉을 통해 전파됩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어린 시절에 가족이나 친구와의 접촉(물건 등)을 통하여 이미 1형 바이러스에 노출되어 면역체계가 형성됩니다. 그러나 스트레스, 피로, 감기 등 면역력이 약해지는 상황에서 다시 활성화될 수 있습니다.
▶ 예 방 법
개인위생 관리: 손을 자주 씻고, 타월, 칫솔 등 개인물품을 공유하지 않는 것이 중요합니다.
건강한 라이프스타일: 충분한 수면, 균형 잡힌 식단, 신체적, 정신적 스트레스 관리를 통한 면역력 강화가 필요합니다.
직접 접촉 피하기: 헤르페스 바이러스 감염자와의 직접적인 접촉을 피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 치 료 법
항바이러스 약물: 의사와 상담하여 입술 포진 치료를 위한 항바이러스 약물을 처방받을 수 있습니다.
(대표약: 아시클로버이며 국소 크림형태로 발병 시작 전과 초기에 발라주면 증상 완화 및 치료기간 단축)
증상 완화를 위한 조치: 아이스 팩이나 면봉에 알코올을 묻혀 미열이나 통증을 완화할 수 있습니다.
피부 관리: 입술을 윤기 있고 건강하게 유지하기 위해 적절한 입술립밤을 사용하세요.
※ 대표적인 진료과: 피부과, 가정의학과
입술 포진의 경우에는 이미 발생된 경우 다시는 발생되지 않게 할 수 있는 방법도 없고 정확한 치료법은 없습니다. 다만 항바이러스 약물을 통해 포진이 지속되는 시간을 단축하는 역할을 하는 것이기 때문에 꼭 연고를 바르거나 약을 처방받아 복용하 여기 간을 단축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입술 포진은 헤르페스 바이러스에 의해 발생하는 감염이지만, 예방과 치료를 위해 적절한 조치를 취할 수 있습니다. 위에서 언급한 것처럼 개인위생 관리, 건강한 라이프스타일의 유지, 직접 접촉을 피하는 것 등등 예방이 가장 중요합니다.
또한 포진이 이미 발생된 경우 시간이 지나면 자연스럽게 없어진다고 해도 그대로 방치하면 일상생활에 어려움으로 인해 스트레스를 받게 되는 경우가 많으니 발생 즉시 의사와 상담하여 약물 치료를 받거나, 아시클로버 연고사용등 증상 완화를 위해 적절한 조치를 취하는 것도 필요합니다.
건강한 입술을 유지하기 위해 지금부터 여러분들도 개인 위생과 운동 등 면역력을 높이시면 충분히 예방 가능하니 신경을 써서 관리해 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건강' 카테고리의 다른 글
(암의 신호) 우리가 알아야 할 암의 공통적인 건강 경보 이럴때 주저말고 빨리 행동으로 조치하자 (16) | 2023.08.16 |
---|---|
불면증과 마그네슘의 연결고리 그리고 효능과 영향 (4) | 2023.07.31 |
대학 찰옥수수와 초당 옥수수 여러분의 선택은 (0) | 2023.06.29 |
손흥민도 피하지못한 스포츠 탈장이란 (1) | 2023.06.16 |
당근을 활용한 현명한 주부들의 건강 요리 (0) | 2023.06.1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