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뚜렛 증후군(Tourette Syndrome), 틱장애, 이해, 원인, 증상, 종류, 치료방법, 주의 사항 등 핵심요약 알아보기

으뜸한 곰탱이🐻 2024. 4. 26. 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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뚜렛 증후군

(Tourette Syndrome)

 

뚜렛 증후군은 뇌신경정신질환으로서 다른 말로는 틱장애로 불립니다.

이 증후군은 신경학적인 장애로 인해 자신의 의지와는 다르게 반복적이고 무의도 한 움직임과 소리를 발생시키는 질환입니다.

눈 깜박임, 눈동자 굴리기, 얼굴 코의 씰룩임, 어깨 들썩임, 고개를 갑자기 젖히기, 배 근육에 갑자기 힘주기, 다리 차기 등의 운동틱이 있습니다.

또한 김침 소리, 코를 킁킁거리는 소리, 동물의 울음소리, 욕, 외설증 내뱉기 등 음성 틱이 있습니다. 

운동 틱과 음성 틱을 모두 경험하는 경우를 " 뚜렛 증후군"이라고 합니다. 

주로 어린이와 청소년에게 발병하며, 일시적 틱 증상은 10~20%, 1년 이상 지속되는 만성 틱장애는 1% 정도 나타납니다.

출처:메디컬투데이

1. 원인

1) 유전적 요인이 중요한 역할을 하여 영향이 크다고 볼 수 있습니다.
  (직계 가족 중 틱 있을 확률 약 25% / 일란성쌍둥이 90%)
2) 뇌의 특정 부위에서의 신경전달물질의 불균형도 관련이 있을 수 있습니다.
  (스트레스, 감염, 호르몬, 세균 감염 등)
3) 1만 명 중 4~5명 정도에게 나타나며 7세 전후 남성의 경우가 여성보다 3배 정도 흔하게 나타납니다.

2. 증상

출처:마이데일리 / 동아사이언스(드라마 괜찮아사랑이야)

1) 갑작스러운 반복적인 운동 또는 발성 등 다양한 형태로 나타나며 조절이 잘 되지 않습니다. 
  (머리 흔들기, 턱끝 들어 올리기, 재채기, 고함, 비웃음, 욕설, 등)
2) 눈과 얼굴에서 눈 깜박임, 찡그림, 킁킁거리기 등이 나타나 빈다.
4) 보통 운동 틱이 먼저 시작되고 음성 틱이 뒤이어 나타납니다.

3. 진단

뚜렛 증후군의 진단은 주로 증상의 역사와 임상적 관찰을 통해 이루어집니다.
운동과 음성 틱이 동반된 채 1년 이상 지속되면서 약물과 같은 다른 원인에 의해 유발된 틱이 아니라면 진단가능 합니다.
의사가 직접 관찰이 어렵다면 비디오 촬영, 환자와 가족의 설문조사를 통해 증상을 확인할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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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치료

1) 무관심
 - 아이를 나무라거나 비난, 지적 등의 행동을 피하면서 증상을 무시하고 관심을 주지 않는 것이 중요합니다. 
2) 행동 치료 (CBIT)
 - 스스로 억제하는 훈련이나 사회에 받아들여질 수 있는 행동으로 변형하는 훈련을 진행
  (예: 동물 울음소리 음성 틱을 기침 소리로 바꾸는 훈련 등)
3) 약물 치료
 - 뇌의 기능적, 생화학적인 이상으로 발생되는 만큼 신경 전달물질의 이상 증상을 완화하기 위해 특정 약물을 사용하여 증상을 호전시킬 수 있습니다. 
4) 수술 요법
 - 아주 심해 일상생활을 할 수 없을 때는 뇌 수술, 뇌심부 자극 요법을 시행할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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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주의 사항

1) 뚜렛 증후군은 종종 감정적인 스트레스를 유발할 수 있으므로 심리적 지원이 필요합니다.
가장 좋은 방법은 무시하고 관심을 기울이지 않는 것이며 뇌의 문제인 만큼 고의적으로 만들거나 참을 수도 없는 것이기 때문에 절대 나무라고 비난하거나 놀려서는 안 되며 부모는 벌을 주거나 지적을 해서는 치료에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2) 만성 틱이 있더라도 다른 사람들과 똑같이 성취하고 인정받으며 행복하게 살 수 있다는 긍정적인 마음 가짐으로 당당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3) 아동이 충분한 놀이 시간과 휴식 시간을 부여하고 칭찬으로 자존감을 높여주는 지지를 보내주면서 스트레스를 이겨내게 하는 방법을 배울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6. 장애 인정

뚜렛 증후군은 보건복지부에서 정신 장애로 인정하고 있습니다. 
장애인복지법에 따라 강박장애, 뇌의 신경학적 손상으로 인한 기질성 정신장애, 스스로 조절하기 힘든 무의식적 반복행동 및 음성 틱 장애, 일상생활 등에 상당한 제약이 있는 기면증 등 모두 정신장애인으로 인정된다고 합니다. 


뚜렛 증후군은 환자와 그 가족에게 높은 수준의 이해와 지원을 필요한 질환이며 충분히 극복 가능합니다.

만약 이와 관련된 증상을 경험하고 있다면, 많은 정보를 수집하고 의료 전문가와 상담하여 적절한 치료 계획을 수립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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