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통 전문가 김창옥 강사"도 피하지 못한 알츠하이머, 치매에 관한 핵심 정보, 강사 프로필 외
으뜸한 곰탱이🐻2023. 11. 28. 1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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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으뜸한 곰탱이입니다.
제가 좋아하는 스타 강사 중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김창옥 강사가 11월 27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치매증상(알츠하이머) 의심 증상으로 진단을 받고 현재 강의를 축소하고 강단에 서지 못할 것 같다는 충격적인 고백을 해서 이슈가 되고 있습니다.
저 또한 김창옥 강사의 강의를 듣고 웃음과 위로 등 많은 것을 느끼고 깨닫게 되면서 삶을 위로받은 적이 있었기 때문에 참으로 좋아했던 젊은 강사의 치매 진단 소식이 더욱 충격과 안타까운 마음이 들기도 합니다.
갈수록 젊은 치매가 요즘 급증하는 추세인 것 같습니다.
먼저 김창옥 강사는 누구인가에 대해서 알아보고, 이후 치매에 대한 핵심 내용을 공유해보고자 합니다.
1. 김창옥 강사 프로필
츌처:사랑의달팽이 / kbs연예(불후의명곡)
◎ 출생: 1973년 12월 17일(49세) /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 학력: 경희대학교 음악대학(성악학/학사) ◎ 병역: 해병대 사령부 병장 만기전역 ◎ 소속: 김창옥 휴먼컴퍼니(대표), 샌드박스 네트워크 ◎ 가족: 배우자, 슬하 2남 1녀 ◎ 방송출연: 세상을 바꾸는 시간, 15분, 김창옥쇼: 리부트, 어쩌다 어른, 새롭게 하소서 외 예능 및 라디오 외 다수 ◎ 저서: 소통형 인간(아리샘), 나를 살게 하는 것들(수오서재), 유쾌한 소통의 법칙 67(나무생각) 외 다수 ◎ 기타 - 서울여자대학교 겸임교수로 재직한 경험이 있다. - 유튜브 세상을 바꾸는 시간 15분, 포프리쇼 등 본인 채널에 많은 명강연 영상이 있다. - 영화배우로도 활동하고 있다. (나쁜 녀석들: 더 무비, 국제수사, 기술자들 등 단역과 "들리나요?"를 본인이 직접 기획, 제작, 출연까지 하였다. - 어머니에 대한 가정폭력과 유독 엄격하게 자신을 대하고 귀가 잘 안 들린 아버지를 오랜 시간 동안 미워하며 애증이 강했다. - 50살이 되면서 뭘 자꾸 잊어버려서 뇌신경외과에 다녀왔으며 숫자를 잊어먹고, 집 번호, 전화번호, 집 호수 등 기억을 하지 못해 뇌신경 센터를 찾게 되면서 알츠하이머가 있을지 모른다는 판정을 받았다. - 기억력 테스트를 진행 결과 또래 연령대 보통 점수가 70점이 나와야 하는데 0.5점, 0.24점으로 현저히 낮은 결과가 나왔고 12월에 알츠하이머 검사를 다시 한다고 밝혔다. - 알츠하이머의 주된 원인은 알코올과 스트레스라고 하던데 술과 담배를 전혀 안 하는 상황에서 어렸을 때의 어머니를 때린 아버지의 상황과 구언하지 못한 죄책감 등 삶을 힘들어해 왔던 스트레스가 원인이 아닐까 심경 고백을 하였다.
치매는 후천적으로 뇌의 기능이 점차 약화되어 학습능력, 사회적 기능, 기억, 언어, 판단력 등의 여러 영역의 인지 기능이 감소하여 일상생활을 제대로 수행하지 못하는 임상 증후군을 의미합니다. 치매에는 알츠하이머병이라 불리는 노인성 치매, 혈관 문제, 중풍 등으로 인해 생기는 혈관성 치매가 있습니다. 이 밖에도 다양한 원인에 의한 치매가 있습니다. 주로 노년층에서 발생하지만 젊은 사람들에서도 나타날 수 있습니다.
3. 원인
출처:연세로하스요양병원
- 뇌 기능의 손상을 일으킬 수 있는 모든 질환이 치매의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 여러 원인에 의해 발생하는데, 가장 흔한 원인은 알츠하이머병과 뇌혈관질환입니다. - 또한, 파킨슨병, 헌팅턴병 등의 신경계 질환, 갑상선 기능 저하증, B12 비타민 부족 등도 치매를 유발할 수 있습니다. - 알츠하이머병은 두뇌의 수많은 신경세포가 서서히 쇠퇴하면서 뇌 조직이 소실되고 뇌가 위축되는 질환이지만 아직 명확하게 알려진 부분이 없으며 전체 치매의 50~60%를 차지합니다. - 혈관성 치매는 뇌 안에서 혈액순환이 잘 이루어지지 않아 서서히 신경세포가 죽거나, 갑자기 큰 뇌혈관이 막히거나 뇌혈관이 터지면서 뇌세포가 죽으면서 발생하는 치매를 의미하며 전체 치매의 20~30%를 차지합니다.
4. 증상
출처:동아사이언스/ 시니어 톡톡
- 기억력 저하: 건망증은 힌트를 주면 금방 기억하지만 치매 환자는 힌트를 주어도 기억 못 하는 특징이 있음 - 언어 장애: 물건의 이름이 금방 떠오르지 않아 머뭇거림 - 시공간 파악 능력 저하: 길을 잃고 헤매는 증상(본인 집도 찾지 못하고 집안의 공간도 구분 못함) - 계산 능력의 저하: 돈관리를 못하게 됨 - 성격 변화와 감정의 변화: 매우 흔하게 나타나는 증상으로 우울증, 수면장애, 난폭해진 등 다양하게 변화됨. - 기타 변화: 입맛의 변화, 수면 장애, 느려지는 행동, 손발 저림, 물건 사재기, 자발적인 행동의 감소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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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진단
- 인지능력 평가 후 의심되면 정밀 검사를 시행하여 인지 능력이 실제로 저하되었는지 진단합니다. - 정밀검사는 환자의 인지 능력을 같은 연령, 학력, 성별의 정상 군과 비교하는 신경심리 검사를 통해 확인합니다. - 정밀검사 후 치매의 원인을 찾기 위한 혈액 검사, 뇌영상 검사(MRI 등)를 시행합니다.
6. 치료
- 원인적 접근: 뇌 질환에 관련된 원인에 집중해서 지연시키거나 예방할 수 있습니다. (뇌출현, 뇌종양 수술, 고혈압, 단뇨, 흡연, 고지혈증과 같은 위험 요소 사전 예방 등) - 약물 치료: 신경인지 기능활성제인 콜린성약제, NMDA 수용체 차단제 등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항우울제, 항정신병약물 등을 사용하기도 함) - 기타 생활 요법: 스스로 유지할 수 있는 작업 요법, 인지 기능 강화 용법 등과 같은 프로그램 참여
7. 예방과 좋은 음식
치매 예방을 위해서는 규칙적인 운동, 균형 잡힌 식단, 충분한 수면, 스트레스 관리 등이 필요합니다. 특히, 오메가-3 지방산이 풍부한 생선, 항산화 성분이 많은 과일과 채소, 동물성 지방을 적게 함유한 콩류나 견과류 등을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참고: Daum 백과)
★ 치 매는 남녀노소를 불구하고 누구에게나 찾아올 수 있는 질병입니다. 하지만 우리의 삶의 방식과 생활습관에 따라 그 위험성을 줄일 수 있습니다. 건강한 뇌를 위해 오늘도 건강한 생활습관을 유지하는 여러분이 되셨으면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