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gether, Heart, Drawing

함께 마음을 그리다!!

맛있는 음식

(청주 맛집 정보) 칼국수, 만두 맛집, 방서동, 효촌 맛집, 그레이스 칼국수를 소개합니다.

헬시한곰탱 2025. 4. 29. 18:05

그레이스 칼국수

청주에 있는 여러 칼국수 집에서 내돈내산으로 직접 먹어보고, 맛이 있어  공유하면 좋을 것 같은 칼국수 맛집을 소개해 보려고 합니다. 상호명은 그레이스 칼국수 집입니다. 

주소: 충북 청주시 상당구 남일면 효촌송암길 18-11 1층(효촌리 19-32)
영업시간:10:30~15:00(일요일 휴무)

내부에는 일찍 오픈시간에 맞춰 가서 그런지 손님이 별로 없었고

시간이 지날수록 한두 테이블씩 오기 시작하더라고요!

매장 안에는 추가 반찬 셀프바가 작게 있고 4인용 12 테이블 정도 있습니다. 

계산하는 곳에는 사이드 판매 식품으로 무지개 솜사탕과 직접 착즙 한

제주 한라봉 주스, 제주 천혜향 주스를  판매하고 있습니다.

그 옆에 위생등급 매우 우수 인증 보이시죠? 그만큼 실내도 깔끔했습니다. 

칼국수 전문점답게 사계절 메뉴로는 칼국수, 칼제비(칼국수 수제비 섞인 것), 수제비가 메인 메뉴로 자리 잡고 있습니다.

제가 듣기로는 먹어보지는 못했지만 여름 한정 메뉴로 우유처럼 뽀얀 콩국물을 베이스로 한

콩국수가 정말 고소하고 면발 또한 쫄깃하니 맛있다고들 하더라고요! 여름에 먹어보아야겠어요.^^

다시 본론으로 돌아와 저희는 칼제비를 주문하였습니다. 

처음 나온 칼제비 모습입니다.

밑반찬은 김치, 봄동(?) 같은 겉절이, 고추를 갈아 만든 다진 양념이 나오고 

칼제비는 뚝배기 그릇에 담아 나옵니다. 

면발 굵은 거 보이시죠? 일단 면발 식감은 푹 삶아진 면은 아니었고 수제비는 굵지도 얇지도 않은 중간이었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불어 나오는 면을 좋아하지 않는지라 적당한 식감이었고요

국물은 해물이 들어있지 않은데도 정말로 시원한 맛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저는 후추 러버로서  팍팍 뿌려서 먹었습니다. ^^  아래 영상을 한번 보시죠!

그리고 이 집만의 서비스!! 리뷰 이벤트입니다.

먼저 계산을 하고 영수증을 받아 네이버 리뷰 이벤트를 하면 만두 4P 또는 탄산음료 1병을 주더라고요!!

저희는 당연히 리뷰 참여 후  만두 4P를 선택했습니다.

참고로 만두 4P는 2,000원, 8P는 4,000원입니다.

만두는 조금 작은 편이고 만두피가 깜짝 놀랄 정도로 작고 쫀득했습니다.

샤부샤부 먹을 때 라이스페이퍼와 같은 쫀득한 식감이었고, 느낌상 라이스페이퍼가 아닐까?라는

의구심도 들었습니다. 그 정도로 맛이 있었습니다. 

마지막으로 사진을 보시다시피 국물까지 흡입하여 싹 비워냈습니다. 

그만큼 맛이 있었다는 이야기겠죠?^^


★그레이스 칼국수 맛 기록 요약 ★
국물은 해물이 아니지만 시원함
면발은 굵고 수제비는 크지도 작지도 않은 중간 사이즈
푹 익힌 면발이 아니기 때문에 밀가루 본연의 씹는 맛을 느낄 수 있고 쫄깃한 편
만두피는 피가 정말 얇고 쫀득한 편(라이스페이퍼 같음)
양은 엄청 많지도 적지도 않은 중간이지만 잘 먹는 남성분이라면 곱빼기 또는 공깃밥 추천


칼국수 러버들은 한 번쯤 가볼 만한 곳이라고 생각합니다. 여러분도 그레이스 칼제비 한번 드셔보시면 어떨까요?^^

지금까지 내돈내산 직접 먹어보고 맛을 평가해 보았습니다. 

728x90
); }